[화제의 동아닷컴]추신수의 각별한 후배 사랑 ‘훈훈’

추신수의 각별한 후배 사랑 ‘훈훈’

유일한 한국인 빅리거 추신수(사진). 그는 매년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후배들에게 자신의 야구용품 등을 나눠주며 이들의 선전을 격려해 오고 있다. 최근 미국 현지에서 만난 추신수는 후배들의 선전과 진심 어린 조언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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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파출부’ 행복한 내 이름이다

회사에서 정년퇴직하고 곧이어 시작한 파출부 직업이 어언 8년째 접어들었습니다. 나는 오전 6시 아내가 차려주는 간단한 식사를 하고 집을 나서서 근무지로 향합니다. 정확히 8시, 늘 그렇듯 며느리가 밝은 얼굴로 문을 열어주며 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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