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전국 소년소녀가장 40명을 초청해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받게 하는 ‘2013년 삼성 블루비전캠프’ 행사를 6∼8일 경기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소년소녀가장들이 연극, 미술,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스스로 정하고 이를 실천할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삼성그룹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16만9000여 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매월 20만 원씩을 주는 등 학습보조비로 356억 원을 지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