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7·사진)가 한국언론법학회(회장 김재협 변호사)가 시상하는 올해(12회) ‘철우언론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2011년 출간한 ‘한국의 언론법’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헌법적 관점에서 다뤄 언론법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철우언론법상은 한국언론법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71)가 출연한 기금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과 기념세미나는 27일 오후 1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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