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고현무)는 29일 오후 4시 반 서울 관악구 대학동 연구소에서 ‘곽영필 홀’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곽영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75)은 서울대 공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설립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다. 서울대 발전기금으로 20억 원을 출연한 곽 회장은 지난해 서울대 총동창회에서 주는 ‘관악대상’(참여부문)을 받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엔지니어링 업체다.
이날 행사에는 오연천 서울대 총장, 선우중호 전 서울대 총장,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 정명식 전 포항제철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고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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