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한일축제한마당에서 참가자들이 일본의 유명 축제 ‘요사코이 소란춤’과 한국의 아리랑을 융합한 ‘요사코이 아리랑’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2AM, 일본에서 오키나와 에이사, 와다이코 아스카 등 양국에서 각각 10여 개의 유명 공연팀이 참가했으며 4만5000여 명의 시민이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즐겼다. 이 행사는 2005년 한일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처음 열렸고 2009년부터는 도쿄에서도 열리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