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실제 은행 지점처럼 꾸며 학생들이 체험하면서 금융을 익힐 수 있는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금융교육 전용 체험관으로 서울 중구 한국금융사박물관 2층에 자리 잡았다. 14일 개관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강사로 참석해 아이들에게 교육용 적금 통장을 만들어주고 예금과 적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광화문 캠퍼스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 등 대상을 세분화해 체험 위주의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