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사진)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가선진화지수 발표 및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미래를 향한 다짐’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한선재단은 2013년 국가선진화지수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선진화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본보 25일자 A27면 참조). 박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정부부터 추진해온 국가 선진화가 최근 들어 피로현상을 낳고 있다”며 “사회통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다 선명한 방향과 과제 제시가 있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종합 고려한 ‘선진화순위’에서 세계 2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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