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중고교생과 대학생을 위한 ‘꿈의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초청된 학생 90명(중학생 45명,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21명)은 항공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지휘하는 통제센터를 견학했다. 또 모의 비행훈련 장치를 체험하고 정비 격납고와 객실 승무원 훈련원을 둘러봤다. 객실, 정비, 운항, 통제, 지상직 등 각 분야 직원 5명이 학생들에게 진로 상담을 해주는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항공업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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