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부산 행복한학교’ 인성교육 나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3일 03시 00분


SK그룹과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이 세운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사회적기업 ‘부산 행복한학교’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와 함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써니 플레이 스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하나로 마련한 것으로, 부산 금정구 서명초등학교 등 부산시내 초등학교 세 곳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단체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교감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박원표 부산 행복한학교 상임이사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이 프로그램이 아동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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