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전시회 개막-시상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5일 03시 00분


2013년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에 당선한 미래프로젝트 기획팀. 왼쪽부터 김희진 조지은 이솔 조은비 전용석 씨.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2013년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에 당선한 미래프로젝트 기획팀. 왼쪽부터 김희진 조지은 이솔 조은비 전용석 씨.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2013년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전시회 개막식과 시상식이 24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당선자 미래프로젝트 기획팀이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전시지원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전용석 미래프로젝트 기획팀 대표는 당선작 ‘코끼리의 날개’에 대해 “국내의 다양한 미술 작업 흐름과 작가들의 실천적 진화를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최범 심사위원장(디자인 비평가)은 “참신한 시각문화를 보여주려는 취지에 부합할지 논란이 있었지만 미래프로젝트라는 기획 취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유진상 계원예술대 교수, 김노암 문화역서울 284 예술감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11월 3일까지 문화역서울 284 1층에서 열린다. 02-361-1412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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