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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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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 03:00
2013년 11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13-11-02 03:00
2013년 1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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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이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한재림) 등 6관왕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관상’의 송강호,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이 공동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몽타주’의 엄정화가 차지했다. 남녀조연상은 ‘관상’의 조정석과 ‘늑대소년’의 장영남에게 돌아갔다. 신인남녀배우상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과 ‘짓’의 서은아가 받았다. 신인감독상은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7번방의 선물’의 아역배우 갈소원에게 돌아갔다.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제50회 대종상영화제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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