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음악상, 고동휘-백승훈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2일 03시 00분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제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는 서울예고 1학년인 고동휘 군, 성악 부문은 같은 학교 2학년인 백승훈 군이다. 신한음악상은 바이올린, 성악, 피아노, 첼로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피아노와 첼로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수상자에게 1년에 400만 원씩 4년간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해외 유명 음악학교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한아트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무료 대관 혜택도 준다.
#제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고동휘#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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