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종근 회장 창업정신 추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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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충정로에 고촌홀 개관

1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이장한 회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종근당 임원들이 ‘고촌홀’ 개관을 기념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종근당 제공
1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이장한 회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종근당 임원들이 ‘고촌홀’ 개관을 기념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종근당 제공
종근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 고(故) 이종근 전 회장의 창업정신을 기리는 ‘고촌홀’을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고촌’은 이 전 회장의 호(號)다. 고촌홀은 종근당 창업자로 의약품 불모지에서 제약 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이 전 회장의 20주기를 맞아 마련됐다. 이 전 회장의 장남인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12일 열린 개관식에서 “고촌홀이 선친의 혜안과 의지를 음미하는 배움의 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종근#종근당#고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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