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제7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 강영대 강영상 형제 등 29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국훈장 17명(애국장 5명, 애족장 12명), 건국포장 2명, 대통령 표창 10명이다. 광복 이후 지금까지 포상 받은 독립유공자는 1만3403명이다.
올해 수상자 중 생존자는 없다.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때 유족에게 전달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