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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향력 없는 인물’ 1위 로드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6 17:33
2013년 11월 26일 17시 33분
입력
2013-11-26 03:00
2013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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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올들어 세번째 방북 예정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했던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 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먼(52·사진)이 미 남성잡지 GQ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없는 명사 25인’에서 1위에 올랐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17위였다.
GQ는 올 2월과 9월에 방북한 데 이어 12월에 다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로드먼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기 위해 필사적인 드리블을 했다고 비꼬았다.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언론의 집중 포화를 받았던 유명 요리사 겸 사업가 폴라 딘(66·여)이 로드먼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뉴욕=박현진 특파원 witness@donga.com
#데니스 로드먼
#북한
#올해 가장 영향력 없는 명사 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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