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직 대학 총장이 만든 다큐멘터리가 국제영화제에서 5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왼쪽)이 제작한 영문 다큐멘터리 ‘체인지: 생명전자의 효과’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국제영화제 페스티벌 2013’의 ‘영성 종교 미래’ 분야에서 최고상인 골드어워드를 포함해 프로듀서상 감독상 애니메이션상 음악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체인지’는 이 총장이 30여 년간 인간의 뇌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연구해 온 뇌 활용의 비법을 전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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