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올해 은관문화훈장 서훈자로 이강백 강릉선교장 관장(65)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윤세영 중앙문화재연구원 이사(80)는 보관문화훈장, 고 조창수 전 미국 스미스소니언자연사박물관 학예관은 옥관문화훈장 서훈자로 뽑혔다. 또 제10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는 보존·관리 부문에서 한병문 중요무형문화재 장도장(粧刀匠) 명예보유자(74)와 홍성표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이사(76), 봉사·활용 부문에서 김종서 한국방송 PD(43)와 해반문화사랑회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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