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왕’ 박인비(25·사진)가 내년 3월부터 숙명여대 국제관계대학원에서 국제홍보 및 공공외교 석사 과정을 밟는다. 은퇴 후 스포츠 외교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박인비는 12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에서 황선혜 총장에게 5학기 전액 장학금 증서를 받았다. 박인비는 입학 후 두 달에 한 번씩 학교를 찾아 지도교수와 1대1 멘토링으로 공부할 계획이다. 숙명여대와 자매결연을 한 외국 대학에서 수업을 듣거나 온라인 강의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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