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칸스포츠는 23일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용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설을 특종 보도했고,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보도 내용이 모두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배용준이 일본에서 더 인기가 있어서인지 일본 언론이 앞서 보도한 것이다.
닛칸스포츠는 이날 신문의 전면을 할애해 배용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의 연인(27)은 키가 약 170cm에 미인이고, 국내 대기업 경영진의 딸이며 미국에서 오랜 기간 생활한 뒤 현재는 서울에서 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배용준이 아는 이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함께 찾았고, 이달 4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시 두 사람은 공항에서 따로 떨어져 다녔지만 검은색 모자를 똑같이 쓰고 있어 팬들에게 목격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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