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마, 14세 연하와 열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4일 03시 00분


日 닛칸스포츠 “대기업 경영진 딸”
소속사 “보도내용 모두사실” 인정

한류스타 배용준(41·사진)이 14세 연하의 여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3일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용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설을 특종 보도했고,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보도 내용이 모두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배용준이 일본에서 더 인기가 있어서인지 일본 언론이 앞서 보도한 것이다.

닛칸스포츠는 이날 신문의 전면을 할애해 배용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의 연인(27)은 키가 약 170cm에 미인이고, 국내 대기업 경영진의 딸이며 미국에서 오랜 기간 생활한 뒤 현재는 서울에서 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배용준이 아는 이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함께 찾았고, 이달 4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시 두 사람은 공항에서 따로 떨어져 다녔지만 검은색 모자를 똑같이 쓰고 있어 팬들에게 목격됐다고 한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배용준#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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