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東亞, 국민이 우선입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일 03시 00분


동아일보는 창간 94주년을 맞는 올해 ‘원천 정보가 있는 신문’ ‘공정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이 있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법과 원칙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불편부당한 기준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리고,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이슈에 대해서는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알찬 기획과 다양한 사업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말이 세상을 바꿉니다] 잘못된 언어생활 바로잡기


‘나쁜 말’이 너무 많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욕설과 막말은 물론이고 비하 비속어에 우리말을 파괴하고 폄훼하는 언어행위가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말과 글은 우리의 정신입니다. 본보와 채널A는 잘못된 언어생활을 바로잡아 우리 사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연중 기획을 시작합니다. 고운 말 쓰기 서명, 욕설 안 하는 학교 선정, 아름다운 말 스티커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합니다.

[프리미엄 리포트 신설] 매주 월요일 새로운 심층 기획


동아일보가 한국 사회를 한층 더 깊게 들여다보는 새로운 스타일의 심층 기획을 선보입니다. 사건의 이면과 진실을 파헤치는 탐사보도를 비롯해 갈등 진단, 이슈 제기 등 다양한 형식의 심층 보도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6일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S)’기획이 첫선을 보입니다.

[스포츠 축제 속으로] 소치올림픽-브라질월드컵 다양한 이벤트


2014년은 소치 겨울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아경기가 열리는 ‘스포츠의 해’이기도 합니다. 지구촌 스포츠축제의 현장, 그 뜨거운 중심에 서 있겠습니다. 특별취재팀이 열전의 현장 속으로 들어갑니다. 아울러 그 열기를 북돋울 각종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오피니언면 새 단장] 고구려 이야기, 전원별곡 등 신설


컨슈머워치와 협업해 ‘소비자가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연재합니다. 또 역사학자 윤명철 동국대 교수의 ‘고구려 이야기’, 전원칼럼니스트 박인호의 ‘전원별곡’ 등 다양한 연재물을 준비했습니다.

[시동 꺼 반칙운전 시즌2] 교통법규 정비 등 제도 개선 초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 교통문화 캠페인을 계속합니다.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 실태 점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불합리한 법규 정비 등 제도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선진 교통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청년드림 베이징 창업공모전] 중국 창업 꿈꾸는 청년 지원

동아일보와 채널A,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는 2월에 중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입상자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까지 제공합니다.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 밖에 영예로운 제복賞… 義人이 존경받는 사회 만듭니다, 달라도 다함께 다문화상 시상 세미나, ‘준비해야 하나 된다-통일코리아 프로젝트’ 사업 등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새 희망을 응원합니다 동아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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