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교파 분열 극복해야” NCCK-천주교, 22일 일치기도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9일 03시 00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소속 교단과 한국 천주교는 8일 ‘201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공동담화문에서 여러 그리스도 교파는 분열의 죄를 고백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지 않은 것처럼 교회도 결코 갈라진 적이 없으며 단지 그리스도인들이 갈라졌을 뿐”이라며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 창립을 통해 일치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일치기도회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민교회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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