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김종국 현 사장을 비롯해 박명규 전 MBC아카데미 사장, 안광한 MBC플러스미디어 사장, 이상로 iMBC 이사, 정흥보 전 춘천MBC 사장, 최명길 인천총국 부국장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지원 사실을 밝혔다. 또 김영희 PD, 이진숙 워싱턴지사장, 전영배 MBC C&I 사장, 정준 전 제주MBC 사장, 최형무 전 MBC 기자, 하동근 재능교육·재능TV 사장, 황희만 전 MBC 부사장 등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원자를 3명으로 압축하고 21일 면접과 이사회 투표를 거쳐 새 사장 내정자를 결정한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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