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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국무총리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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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03:35
2014년 3월 7일 03시 35분
입력
2014-03-07 03:00
2014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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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사진)는 6일 국가보훈처로부터 6·25전쟁 60주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국가보훈처를 중심으로 국방부, 외교부, 지자체 등이 함께 추진했다.
세계 유일의 유엔군 참전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이 위치한 부산 남구는 대연동 일원을 유엔평화문화특구로 지정해 유엔참전 기념거리 조성, 6·25참전 유엔군 활동기념조형물 설치, 유엔평화기념관 건립,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벌였다.
부산=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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