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韓佛교류의 해’ 파리회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8일 03시 00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은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2016 한-프랑스 상호 교류의 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1차 양국 조직위원회 공동회의에 참석했다. 한-프랑스 상호 교류의 해는 2016년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민간 차원에서 추진하는 행사다. 2015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프랑스에서 ‘한국의 해’ 행사를,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한국에서 ‘프랑스의 해’ 행사를 각각 연다. 조 회장은 2000년부터 한-프랑스 최고경영자 클럽 한국 측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2013년부터는 한-프랑스 상호 교류의 해 한국 측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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