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위원장에 서동원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8일 03시 00분


4개월여 동안 공석이던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의 민간 위원장에 서동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62·사진)이 내정됐다. 17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서 고문은 신임 규제개혁위원장으로 추천돼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

서 고문은 서울대 전자공학과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한 후 기획예산처를 거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지난해부터는 김앤장 고문과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경제분과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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