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선거에서 ‘혁신작렬’ 반바지 선거유세 아이디어를 냈던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사진)이 7일 발족한 경기도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조 위원장은 “정부가 혁신기구를 두듯 경기도혁신위원회도 자문기구”라고 설명하며 “개혁적 마인드를 갖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추진 등에 대해 조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침대는 가구가 아닌 과학’이란 광고 카피라이터로 유명한 조 위원장은 2011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시절 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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