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얘야, 시집가거라’ 가수 정애리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12일 03시 00분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인기를 모은 가수 정애리 씨(사진)가 10일 밤 별세했다. 향년 62세. 유족에 따르면 정 씨는 서울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해 숨졌다. 대표곡으로 ‘얘야, 시집가거라’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가 있다.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냈지만 이후 활동을 접었다. 유족으로 딸 둘이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3일 낮 12시. 02-79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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