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이태길 선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6일 03시 00분


일제강점기에 항일 운동에 앞장선 애국지사 이태길 선생(사진)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경남 함안 출신인 선생은 1939년 항일학생결사인 대구사범학교문예부를 조직해 민족의식 고취 운동에 앞장섰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부산보훈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7일 오전 6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010-356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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