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고려대 총장(왼쪽)이 21일 일본 와세다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뒤 가마타 가오루 와세다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김병철 고려대 총장이 21일 일본 와세다(早稻田)대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와세다대는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과 대학 혁신을 추진한 공로로 김 총장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김 총장은 2011년부터 고려대 총장으로 재임하며 ‘지혜로운 글로벌 리더 육성과 신지식 창조’라는 비전 아래 대학의 경영혁신과 국제화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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