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권순경 본부장)는 16일 제7회 안전관리모범사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전대상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동아일보사 충정로사옥과 LG전자㈜ 서초R&D캠퍼스가 받았다. W호텔, 이엔씨 드림타워,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재난본부는 4월부터 시내 4만4356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평가와 현장 확인을 거쳐 소방재난 관리 우수 사업장 6곳을 선정했다.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2년간 소방관서의 소방특별조사와 합동소방훈련 면제, 소방방재청 주관 ‘우수 소방 대상물’에 추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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