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도운 이영애 ‘대만 인권상’ 받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30일 03시 00분


배우 이영애 씨(사진)가 대만의 인권상인 세계생명사랑상 내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올 2월 말 서울로 여행 왔다 조산한 대만 여성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대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던 일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만의 민간단체인 저우다관(周大觀)문교재단이 수여하는 이 상은 전 세계에서 생명 사랑을 실천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현재까지 48개국 280명이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5월 대만에서 열린다.
#이영애#세계생명사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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