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대씨 등 4명 대산문학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5일 03시 00분


제22회 대산문학상 수상자인 엘렌 르브룅, 남진우, 김원일, 박정대 씨(왼쪽부터). 대산문화재단 제공
제22회 대산문학상 수상자인 엘렌 르브룅, 남진우, 김원일, 박정대 씨(왼쪽부터). 대산문화재단 제공
대산문화재단은 제22회 대산문학상 시 부문 수상작으로 박정대 시인의 시집 ‘체 게바라 만세’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소설 부문은 김원일 작가의 장편 ‘아들의 아버지’가, 평론 부문은 남진우 씨의 ‘폐허에서 꿈꾸다’가 선정됐으며 번역 부문은 고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프랑스어로 번역한 엘렌 르브룅 하비에르 국제학교 이사장이 수상한다. 상금은 각 5000만 원.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대산문화재단#박정대#체 게바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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