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의 제왕’ 미켈레 페레로 밸런타인데이에 떠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6일 03시 00분


부친이 창업한 초콜릿회사를 키워 이탈리아 최고 부자가 된 미켈레 페레로 전 페레로그룹 회장(사진)이 초콜릿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인 밸런타인데이(14일·현지 시간)에 사망했다. 향년 89세. 15일 외신에 따르면 회사 관계자는 “페레로 전 회장이 숙환으로 휴양도시인 몬테카를로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페레로그룹은 헤이즐넛 초콜릿인 ‘페레로 로셰’와 초콜릿 잼 ‘누텔라’ 등으로 2013년 81억 유로 (약 10조189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밸런타인데이#미켈레 페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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