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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장충식 이사장 부부, 32년 러브레터 모아 책 펴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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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03:00
2015년 5월 14일 03시 00분
입력
2015-05-14 03:00
2015년 5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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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0주년을 맞은 단국대 장충식 이사장(83·사진)과 아내 신동순 씨(81)가 그동안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다시 태어나도 오늘처럼’이라는 책을 펴냈다. 부부가 1953∼1985년 주고받은 편지 134편이 실렸다. 편지 내용은 대부분 부부와 자녀 양육 등 개인적인 내용. 가정의 행복은 부부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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