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경-경영대학 창립 100주년 기념식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일 03시 00분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대우관에서 열린 ‘상경·경영대학 창립 100주년 공동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왼쪽부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 제공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대우관에서 열린 ‘상경·경영대학 창립 100주년 공동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왼쪽부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 제공
연세대 상경대와 경영대는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5월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 대우관에서 공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임종룡 금융위원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이 대학 출신 정재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을 두고 “얼마 전 만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중국에서 아모레퍼시픽 등 한국 화장품 인기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떠오르는 별이다”고 치켜세웠다. 최 부총리는 연세대 경제학과 75학번, 서 회장은 경영학과 81학번이다. 연세대 총동문회장인 박삼구 회장은 “상경·경영대는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 발전과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를 주도한 최고의 엘리트를 배출했다”며 “나도 상경인의 한 사람으로서 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연세대#상경#경영대학#100주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