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감염병-생물테러 대비 국가조직 만들어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7-01 03:00
2015년 7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5-07-01 03:00
2015년 7월 1일 03시 00분
이세형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고려대-헌정회 심포지엄
고려대 생물방어연구소와 대한민국 헌정회 정책위원회가 30일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국가 생물사태의 전방위적 방어전략’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상희 대한민국 헌정회 정책위의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김익환 고려대 생물방어연구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등 참가자들이 심포지엄 종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대 생물방어연구소 제공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같은 고위험성 감염병은 물론이고 생물테러 같은 국가 위기 사태에 대응하는 조직을 마련해야 한다.’
30일 고려대 생물방어연구소와 대한민국 헌정회 정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국가 생물사태의 전방위적 방어전략’ 심포지엄에서는 메르스 확산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과 생물테러에 대비하는 국가 조직을 만들고, 국가 차원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상희 대한민국 헌정회 정책위의장, 김익환 고려대 생물방어연구소장, 윤문수 고려대 생물방어연구소 겸임교수 등을 중심으로 국내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바이러스로 다양한 위험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바이러스와의 3차 대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바이러스와의 3차 대전에서 이기려면 ‘백신과 치료제 같은 생물방어무기 개발’ ‘전문가 중심의 지휘체계 확립’ ‘생물테러 방지법 제정’ ‘바이러스 민방위훈련(바이러스 위험 상황 대비 훈련)’ 등의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과 윤 겸임교수는 감염병과 생물테러 상황을 담당하는 국가 조직인 대통령 직속 ‘국가 고위험성 감염병 위기관리위원회’를 설립하자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또 “위원회에는 유사시 출입국 관리와 해외 유입 인력에 대한 추적 권한까지 부여하자”고 언급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감염병
#생물테러
#국가조직
#고려대
#헌정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우크라 국방장관 등 특사단 방한… 무기 지원 요청한듯
日외상 만난 조태열 장관, 사도광산 추도식 유감 표명 안해
[단독]800만명 이용 사이트서 음란물 유통… 年 100억 번 운영자 체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