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제19회 만해대상 평화대상 수상자로 일본 정부의 과거사 왜곡에 항의하는 세계 역사학자들의 집단 성명을 주도한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46)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양회는 또 실천대상에는 히말라야 빈민구제 활동가인 청전 스님과 발달장애인 공동체 무지개공동회(대표 천노엘 신부)를 선정했다. 문예대상은 가야금 명인 황병기 씨, 정현종 시인,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받는다. 시상식은 8월 12일 오후 2시 강원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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