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민중미술가 문영태 화백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0일 03시 00분


민중미술가 문영태 화백(사진)이 9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문 화백은 1980년대 손장섭 이종구 홍성담 임옥상 화백 등과 함께 미술을 사회운동 영역으로 끌어올리며 민중미술 활동을 펼쳐 왔다. 미술가 150여 명이 모여 만든 ‘민족미술협의회’가 1986년 문을 연 미술관 ‘그림마당 민’의 관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고미술품 갤러리를 운영 중인 부인 장재순 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65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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