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막은 내리고’ 8억6000만원 낙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6일 03시 00분


천경자 화백(91)의 1989년작 ‘막은 내리고(사진)’가 14일 서울 강남구 K옥션이 개최한 여름 경매에서 이번 경매 최고가인 8억6000만 원(판매수수료 포함가 10억190만 원)에 낙찰됐다. K옥션은 “작가의 1980년대 대표작이며 미국에 거주하는 개인이 소장해온 것으로 국내에 실물로는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고 15일 밝혔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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