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0일(현지 시간) 신임 수석 경제자문위원 겸 조사국장에 모리스 옵스펠드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교수(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옵스펠드 교수는 사의를 표명한 올리비에 블랑샤르의 후임으로 올해 9월 8일부터 근무하게 된다고 IMF는 전했다. 옵스펠드 교수는 세계 주요 국가들의 정부와 중앙은행을 상대로 자문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거시경제 정책을 자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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