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중석 여사 8주기, 汎현대家 모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7일 03시 00분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8주기를 맞은 16일,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3월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14주기 제사 이후 5개월 만이다. 현대가 가족들은 이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 3월에는 종로구 자하문로의 정 전 명예회장 자택에서 모였다. 이날 오후 7시 시작된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 아들들과 시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도 참석했다.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정 전 의원의 부인과 아들딸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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