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김기사’ 개발한 벤처스타 17명 창업대사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5일 03시 00분


전국 17개 창조경제센터 분산 배치… 1년간 멘토링-투자연계 등 지원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의 모기업인 포워드벤처스 김범석 대표, ‘국민내비 김기사’를 개발한 록앤올 박종환 대표 등 ‘벤처 스타’들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혁신적 기업가 17명을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분산 배치돼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멘토링, 강연, 투자자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친다. 김 대표는 서울센터, 박 대표는 부산센터 창업대사로 각각 활동할 예정이다.

대구센터는 게임빌 송병준 대표, 대전센터는 쎄트렉아이 박성동 대표, 인천센터는 네시삼십삼분 장원상 대표, 광주센터는 커피볶는집 이영숙 대표, 울산센터는 브레인커머스 황희승 대표, 세종센터는 콜마비앤에이치 김치봉 대표가 각각 위촉됐다. 나머지 센터 창업대사는 △쏠리드 정준 대표(경기)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충남)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충북) △㈜코렌 이종진 대표(전남) △파이브락스㈜ 노정석 대표(전북) △㈜해피콜 이현삼 대표(경남)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경북)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강원) △㈜쏘카 김지만 대표(제주)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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