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자율주행차 CEO에 크래프칙 前 현대車 美법인 사장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6일 03시 00분


구글의 무인자율주행차 사업 수장을 현대자동차 임원 출신이 맡게 됐다. 구글은 자율주행차사업부의 최고경영자(CEO)로 존 크래프칙 전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사장(사진)을 임명했다고 14일(현지 시간) 밝혔다. 자동차 업계에서 25년간 일한 베테랑인 크래프칙은 포드에서 14년간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 2008∼2013년 HMA CEO를 지낸 뒤 현재는 자동차 구매 온라인 플랫폼인 ‘트루카’의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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