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사회 사무국은 KBS 사장 후보자 공모에 14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무국은 지원자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KBS노조 등에 따르면 조대현 KBS 사장을 비롯해 강동순 전 KBS 감사, 고대영 KBS비즈니스 사장, 권혁부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김찬호 KBS PD, 안동수 전 KBS 부사장, 이몽룡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이정봉 전 KBS비즈니스 사장, 전진국 KBS아트비전 사장, 조맹기 서강대 교수, 홍성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이사회는 21일 서류 전형, 26일 면접과 표결로 사장 후보 1명을 선정한다. 국회 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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