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식 전 문화일보 사장(사진)이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4년 대한일보 기자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해 경향신문 편집국장, 문화일보 주필과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등을 지냈다. 저서는 ‘한국의 경제관료’ ‘거탑의 내막’ 등이 있다. 유족은 부인 정수재 씨, 아들 봉원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봉석 경향신문 기자, 딸 정희 AP통신 기자.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이며 발인은 30일 오전 8시 40분. 02-2258-594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