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한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통해 남북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콘퍼런스센터 3층에서 ‘북한 경제 변화와 남북경협 추진전략’을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연구원이 주관하고 동아일보와 전경련이 후원한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최수영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최근 북한 경제의 현황과 전망’을, 이상만 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 이사장이 ‘북한 경제성장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영훈 SK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권영경 통일교육원 교수,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순직 현대경제연구원 통일연구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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