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대 아마 국수에 김기백씨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2일 03시 00분


한국기원 연구생인 김기백 씨(19·사진)가 49대 아마국수로 등극했다. 김 씨는 21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아마국수전 결승전에서 송규상 군(17)에게 276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김 씨는 내년 6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아마국수전은 기아자동차가 협찬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