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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 부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1억 기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3 03:00
2016년 1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16-01-13 03:00
2016년 1월 13일 03시 00분
정재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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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문 한국통운 회장, 울산 52번째
탤런트 김태희의 아버지인 ㈜한국통운 김유문 회장(59·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올해 들어 울산의 첫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이 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최근 1억 원을 기부한 김 회장에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확인하는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울산 52번째, 전국 1039번째 회원이 됐다.
김 회장은 지난해 10월 김태희 씨 이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기도 했다. 그는 경로잔치와 장수(長壽) 사진 촬영,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울산=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김태희
#한국통운
#김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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