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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前국회의장 KAIST 名博… 에비셰르 스위스 로잔공대 총장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2-18 04:54
2016년 2월 18일 04시 54분
입력
2016-02-18 03:00
2016년 2월 18일 03시 00분
지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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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파트리크 에비셰르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총장이 19일 열리는 KAIST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6선 의원인 강 전 의장은 과학기술부 장관 당시 과학기술혁신특별법 제정과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국가표준 채택, 원자력 기술 발전 등에 앞장선 공로다. 1998년 외환위기로 정부가 폐지하려던 ‘과학기술부’의 존속에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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