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담구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사진)이 2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1939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해 과학부장, 논설위원, 출판국 부국장, 심의실 부국장 등을 지내고 문화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딸 이주(재캐나다), 아들 진한(고려특수선재 독일법인장), 도한 씨(보령제약 과장)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반. 02-301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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